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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랑살랑~ 하늘하늘~ 날아다니는 나비!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몇 백 미터 정도를 따라가 본 기억이 한 두 번쯤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 잠자리만큼은 아니어도 예전엔 나비가 참 많았습니다. 노랑색과 흰색 나비는 눈 길 조차 받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. 요즘은 공해 때문인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때문인지 나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. 일부러 나비를 보기 위해 먼 길을 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지만, 나비는 여전히 우리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생명체입니다. ◎ 세계의 나비를 볼 수 있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2008년 4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45일간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 |
작은 고치에서 나와 날개를 말리고 있는 사향제비나비 |
처음 보는 신기한 나비에 신나는 동심 |
나비들의 쉼터 |